배우 수현이 문화창고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문화창고 측은 20일 수현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문화창고 관계자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 삼아 화려하게 도약할 수현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조력자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 높게 날아오를 배우 수현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다크타워: 희망의 탑’을 비롯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까지 굵직한 대작들에 연이어 캐스팅된 수현은 할리우드를 빛낼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수현은 드라마 ‘도망자 플랜B’, ‘스탠바이’,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했다. 2015년에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퀄스’, ‘다크 타워’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수현이 전속 계약한 문화창고에는 고소영, 전지현, 서지혜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