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과는 정반대의 경로…핀터레스트의 달팽이 경영

핀터레스트는 실리콘밸리에서 흔한 말로 '아싸(아웃사이더)'입니다. 5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스냅챗, 핀터레스트)로 묶이지만 더 빨리 성장하고 더 많은 돈을 벌 것인가에 집착하지 않았으며 달팽이처럼 천천히 성장하고 느리게 돈을 벌었습니다. 관계자는 "핀터레스트는 '결백함의 마지막 보루'이며 누구나 영감을 얻고 자기 계발을 하고 소금캐러멜 쿠키 만드는 법을 찾을 수 있는 그런 곳"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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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마존, 모바일 광고시장 본격 진출

세계 최대 e커머스 업체 아마존이 구글과 페이스북이 장악한 디지털 광고 시장에 새로운 동영상 링크 상품을 추가해 더욱 빠르게 잠식할 전망입니다.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모바일 쇼핑앱에 동영상 노출 광고를 게재하는 방식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 iOS 플랫폼에서 수개월에 걸쳐 시험 중이며 향후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도 비슷한 광고 상품을 테스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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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객 팬심’ 유발하라…진화한 감성마케팅

기업의 감성 마케팅이 제품 광고와 케어서비스를 넘어 고객 감동을 자아내는 ‘팬심 만들기’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K텔레콤은 애틋한 사연을 가진 고객에게 상담사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드림 서비스’를 시행 중입니다. 상담사는 3만원 이내의 선물을 직접 고르고 손 편지를 함께 보낼 수 있는데 관계자는 “오로지 고객 감동에만 주력하는 ‘키다리 아저씨’와 같은 방향으로 감성 마케팅의 단계가 고도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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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세는 온라인인데…케케묵은 오프라인 나눠먹기

"대형마트, 쇼핑몰 문 닫는다고 소비자들이 전통시장 갈까요? 아마 모바일로 장 봐서 현관문 앞에서 배송 받을 겁니다. 이미 대세는 바뀌었는데, 시대착오적 규제를 들이미니 답답합니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두고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한 목소리로 토로하는 내용입니다. 한 관계자는 "전통시장 보호가 목적이라면 온라인 쇼핑몰들도 한 달에 두 번씩 셧다운을 시켜야 하느냐"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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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올해 소비 '뉴트로'가 대세…성공사례는 휠라"

신한금융투자는 복고를 새롭게 재해석하는 '뉴트로'가 올해 소비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고 진단했습니다.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주체인 기존의 복고풍과 달리 뉴트로는 10대와 20대가 소비 주체이며 과거 경험한 것에 대한 향수가 아닌 경험하지 못한 것의 새로움이 뉴트로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는데 휠라코리아는 과거 '아재' 이미지로 도태 위기에 처했으나 10대와 20대를 겨냥한 뉴트로 마케팅으로 브랜드 혁신에 성공한 사례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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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튜브 열풍, 단순한 흐름으로 끝나지 않을 것

유튜브가 검색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요인은 단연 영상입니다. 영상은 글·사진보다 정보전달 효과가 높습니다. 전문가는 “과거 텍스트, 이미지 위주의 콘텐츠가 자극이 더 큰 영상으로 전환하면서 유튜브 확산 속도가 커졌다”고 이야기하며 “미디어의 주체가 매스에서 개인으로 옮겨오면서 특수한 사람이 갖고 있던 미디어 권력이 일반 대중에게 넘어갔다”며 “이 흐름은 단순한 열풍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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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m-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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