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은 오버 커뮤니케이션 할 때입니다”

미국PR협회에서 ‘오버 커뮤니케이션’이란 말이 나왔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라는 뜻입니다. 지금껏 당연하게 여겼던 일들이 당연하지 않게 되면서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게 됐으니 이번 위기를 계기로 우리가 고객과 관계를 잘 맺고 있는지 오버해서 점검해 봐야 합니다. 어려울수록 내부 고객인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역시 중요하며 누구보다도 직원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대화하고 필요하다면 계속해서 설득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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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 위기'는 기업의 고차원 마케팅 기회이다"

GM, 포드, 테슬라 등은 올 3월부터 자동차 대신 인공호흡기와 마스크 등을 생산했습니다. 이들의 신속한 협조로 10만개가 넘는 산소호흡기를 확보, 스스로를 ‘산호 호흡기의 제왕’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코로나 19’ 위기를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단순한 봉사나 기부가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기업 입장에서도 그간 축적한 역량을 고차원의 마케팅으로 연결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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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성비 최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성장 가속화… 과제는?

1인 미디어 플랫폼과 SNS를 연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TV와 신문 등 기성매체에 버금가는 홍보 효과와 탁월한 가성비로 최근 업계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지만 고속 성장 중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도 리스크는 존재합니다. 대형 엔터테인먼트에서 볼 수 있는 인력 관리 체계가 1인 미디어 생태계에는 존재하지 않아 예측 불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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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광고없는 `유튜브뮤직`…멜론 독주 깨질까

구글이 유튜브를 통해 광고 없이 동영상과 음악을 보거나 들을 수 있는 월 구독 서비스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한국에 출시합니다. 동영상을 광고 없이 보는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음악 서비스만 떼어내는 대신 가격을 낮춰 멜론, 지니뮤직, 플로 등이 경합하고 있는 국내 음악 서비스 시장 판도를 흔들려는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음악 서비스 업계는 출시 가격과 음원의 다양성 여부에 따라 업계 판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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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쇼핑시장도 접수"…쇼핑본색 드러낸 네이버

온라인 쇼핑이 급성장하면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어딜까. 로켓배송의 쿠팡도, 국내 1위 e커머스 이베이도 아닌 네이버입니다. 상품검색부터 가격비교, 간편 결제까지 가장 강력한 쇼핑 플랫폼을 구축, 온라인 쇼핑 수요를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주요 e커머스업체들도 네이버 가두리 안에서 경쟁을 펼치는 존재로 전락했으며 네이버를 통하지 않으면 장사하기 어렵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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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케터라면 꼭 읽어야 할 책 7선

읽어야 할 책 7권의 책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마케팅’과 관련된 직접적인 내용을 다루지 않으며 마케터에게 책이 답이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읽는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오늘만 사는 지식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세월이 변해도 유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본질적인’ 내용을 읽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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