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대면 소통하는 콘텐츠가 뜬다

코로나19가 우리 삶의 방식을 언택트(Untact·비대면)로 바꾸면서, 기존 개념의 혁명적 전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무조건 ‘오프라인’ ‘현장’이라고 생각했던 즐길거리들이 언택트의 흐름을 타고 변모했고,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신(新)풍경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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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통으로 다가간다” 미디어 전략

유통 대기업들의 시장 참여로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은 고정고객들을 지키는 것과 신규 회원들을 늘리는 것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게 특가이벤트나 배송서비스를 강화하는 등으로 고객들을 지키고,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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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톡톡 튀는 마스크 마케팅…'제2의 유니폼이네'

프로축구 K리그 구단들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어쩔 수 없이 착용하는 마스크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K리그 구단들은 색상과 로고는 물론 후원사, 슬로건까지 담아 알리고 있으며 발상의 전환을 통해 마스크 마케팅이란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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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멜론·플로 실시간 차트 폐지...'취향 마케팅' 경쟁 본격화

국내 음악 서비스 1위 업체인 멜론이 실시간 차트를 폐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음원 플랫폼 1·3위인 카카오 ‘멜론’, SK텔레콤 ‘플로’의 실시간 순위가 사라졌습니다. 이로써 앞으로 음원 업계에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취향 마케팅’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동안 음악 플랫폼이 제공했던 정해진 음악 감상에서 벗어나 어디서든 취향대로 음악을 듣는 경험이 익숙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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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올해는 캠핑의자...커피업계, 캠핑용품 마케팅 바람

커피업계에서 음료를 많이 마시면 기념품을 주는 ‘굿즈 마케팅’은 이제 필수입니다. “제품을 받기 위해 커피를 마신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어서인데 이 때문에 커피업계는 매 연말마다 새해 다이어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올 여름도 예외는 아니며 접이식 의자 등 캠핑용품을 경쟁적으로 증정품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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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 '깡' 열풍 유튜브로 입증 ”203만뷰 국내서 급증”

‘깡’의 폭발적인 반응은 유튜브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호박전시현’에 업로드된 ‘1일 1깡 여고생의 깡(Rain-Gang) cover’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일으켜 바이럴 됐습니다. 올해 3월 같은 계정에 업로드 된 풀버전 역시 누적 조회수 250만 건을 기록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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